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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전국 학교스포츠클럽 축구대회 왕중왕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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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전국 학교스포츠클럽 축구대회 왕중왕전 개최
  • 박진성 기자
  • 승인 2012.11.22 14: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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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초.중.고등학생, 76개팀, 1,500여 명 참여

▲ 전국 학교스포츠클럽 축구대회 왕중왕전 현장 사진
[호남타임즈=박진성기자]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2012. 학교 스포츠클럽 왕중왕전 축구대회’가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

이 대회는 평소 학업에 전국의 초중고등학생들이 평소 공부에 열중하면서 방과 후 틈틈이 실력을 다져온 순수 아마추어 학생들의 축구잔치로 교육과학기술부와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축구협회에서 공동주최하고 대한축구협회가 주관했으며 올해로 목포에서 2회째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남여, 초・중・고교 등 6개 부문별 예선전을 거쳐 올라 온 1위 팀끼리 경기를 펼치며, 76개팀(남자 49개팀, 여자 27개팀), 1,500여명이 참여하는 단일종목으로는 최다규모 행사다.
전남은 5개 팀이 참여하며, 목포는 학교스포츠클럽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는 목포신흥초(초등여자부), 목포애향중(중등남자부)이 참여한다.

경기시간은 초등부 남자가 전・후반 20분, 중・고등부는 25~30분씩이며, 여자 초등부는 전・후반 각각 15분, 여자 중・고등부는 20분이다.

개막식 경기는 오는 23일 오후2시 목포축구센터 천연 주경기장에서 열리며, SBS-ESPN을 통해 전국에 생중계하며, 목포애향 중학생 800여명이 참여하여 열띤 응원을 펼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숙박, 교통, 급수분야 등 각종 편의대책을 강구, 적극 지원하여 목포를 찾는 방문객들이 마음껏 재량을 펼치고 편안하게 즐기고 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호남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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