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부터 7년 동안 추진, 500여 세대에 도움의 손길 뻗쳐
[목포타임즈=고영기자]목포시 상동 목포벧엘교회(담임목사 김민호)가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전개하며 겨울철 목포시 지역 저소득층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해 눈길을 끌고 있다.목포벧엘교회는 지난 29일(목) 산정동 조손가정 및 다문화가정 50여 세대를 직접 방문해 세제, 참기름, 마른 반찬 등 생필품이 든 ‘사랑의 함’ 50여 개(총 4백만 원 상당)를 전달한 것.
목포벧엘교회는 이러한 사랑 나눔 운동을 지난 2005년부터 7년여 동안 산정동, 상동, 용당1․2동, 용해동, 이로동 등 지역 내 저소득층 500여 세대를 찾아다니며 본 사업을 추진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벧엘교회는 ‘사랑의 함’ 전달사업 외에도 2005년부터 어려운 가정에 페인트와 벽지, 장판 등 교체사업을 실시하는 ‘해피하우스’ 활동을 추진해 지금까지 150여 세대에게 훈훈한 사랑을 전했다.
은성호 산정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목포벧엘교회 성도들이 한푼 두푼 모아 사랑 나눔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다른 사람을 위해 무언가를 할 수 있다는 자체가 감사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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