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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농업기술센터 - 압해초등학교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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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농업기술센터 - 압해초등학교 업무협약
  • 류옥경 기자
  • 승인 2012.12.04 15: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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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체험학습으로 착한 인재 양성”

▲ 신안군농업기술센터와 압해초등학교가 4계절 식물체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호남타임즈=류옥경기자]초등학생의 건전한 심성계발과 농심함양으로 훌륭한 인재양성 프로그램이 추진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1월 30일 신안군농업기술센터와 신안군 압해초등학교(교장 신해봉)는 꿈이 있는 인재양성을 위해 4계절 식물체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훌륭한 인재양성을 위해 어린 학생들의 학교교육과 연계하여 꽃가꾸기 등을 통해 창의적인 인성교육을 증진하고 착한 심성계발과 농심함양에 목적을 두고 있다.

협약 내용에는 상호협력을 기반으로 학생들이 자기 화분에 꽃을 직접 기르는 과정을 농업기술센터 온실에서 1년 동안 체험학습을 통해 착한 심성을 계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신안군은 사계절 꽃피는 청정섬을 가꾸어 후손들에게 유산으로 물려주기 위해 한 번 심어 관리만 잘하면 매년 꽃이 피는 진자주색 토종국화, 붉은접시꽃 등을 연간 50만 본씩 생산 14개 전 읍면에 공급 경관을 조성해 오고 있다.

특히 신안군은 사계절 꽃피는 청정섬 가꾸기 사업과 연계하여 해맑은 꿈나무 초등학생들에게 동심을 심어 준다는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어린 학생들이 다양한 꽃가꾸기 체험은 물론 각종 농작물 실증포장에서 농작물이 자라는 과정을 체험학습을 통해 착한 심성계발과 건전한 인재육성이 기대된다.

또한 신안군은 앞으로 어린 학생은 물론 학부모에게 까지 꽃묘를 생산하는 실증포장을 개방하여 꽃묘 기르는 체험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안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 농촌발전과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새로운 고소득 작목 개발 보급은 물론 작목별 전문농업인 육성을 위한 사회교육 등 농촌진흥사업을 추진하여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사회교육 차원에서 어린학생과 학부모까지 아우르는 사회교육의 영역을 넓히고 있어 성과가 기대된다.

신안군농업기술센터 (소장 김을배)는 “초등학생들과 학부모에게 사계절 꽃피는 온실과 각종 농작물 실증포를 개방하여 더 큰 꿈을 이룰 수 있는 착한심성 계발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호남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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