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타임즈=정진영기자]신안군(군수 박우량)은 농림수산식품부가 후원하는 2013 설맞이 명절선물상품전에 참가하여 신안천일염의 우수성 홍보 및 판촉활동을 실시한다.

1월 16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2013 설맞이 명절선물상품전은 새로운 선물시장 발굴을 통한 상품개발 촉진, 명절선물산업의 정보교류와 유통활성화, 전통산업 발굴 및 우수 농수축산물의 판로확대를 위하여 농림수산식품부가 후원하고 메쎄 E&D와 대한급식신문사가 공동 주최하는 상품전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태평염전(대표 손일선)을 비롯하여 영농조합법인 신안솔트(대표 강대석), 영진그린식품(대표 호병용), 주원염전(대표 곽민선), 매실염전(대표 김 민), 다사랑함초(대표 양동흠) 6개 가공업체가 천일염분야로 참가하여 국민의소금 신안천일염이 가진 식품으로써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판촉활동을 통한 판로 확대로 천일염산업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신안천일염은 풍부한 일조량과 바람이 머무는 갯벌에서 생산되어 미네랄(칼슘, 칼륨, 마그네슘 등)은 3배 많고 나트륨 함량은 10%이상 적어 혈압을 낮추고 각종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신안군은 이번 2013 설맞이 명절선물상품전 참가를 계기로 명절선물 산업의 새로운 트랜드를 제시하고 그 중심에 ‘국민의소금 신안천일염’이 있음을 사회 각계, 각층에 알림으로써 국민건강과 식문화 발전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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