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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어촌정주여건 및 어업기반시설 대폭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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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어촌정주여건 및 어업기반시설 대폭 확충
  • 이태헌 기자
  • 승인 2013.01.17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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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9억 원 투자, 청계 복길항 등 5개항

▲ 무안군 청계면 복길항 사진
[호남타임즈=이태헌기자]무안군은 어업인의 소득증대와 살기 좋은 어촌 조성을 위한 어촌 종합개발사업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무안군에 따르면 올해 19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복길권역’ 어촌종합개발사업은 청계면 복길항을 중심어촌계로 삼향읍 마동항, 청계면 구로항, 운남면 동암·성내항에 선착장, 선양장, 수산물인양기, 친수·호안시설 등 어업기반시설 정비사업과 병행하여 관광객 유치를 위한 테마가 있는 어항 개발을 중점 추진해 나간다.

군이 추진하는 복길권역 어촌종합개발사업은 지난 2011년부터 올해까지 3년간 총 5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삼향읍 마동, 청계면 구로·복길, 운남면 동암·성내 등 3개면 5개 어촌계 지역의 어촌정주여건 및 어업기반시설을 확충하는 어항개발 사업이다.

군 관계자는 “이러한 어항개발 사업 등으로 어촌의 생활환경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히고, “앞으로 어업인들의 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어촌종합개발 사업을 최선을 다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그동안 무안군에서 추진한 어촌종합개발사업은 남촌권역, 홀통권역, 월두권역 3개 권역으로 7읍·면 18개 어촌계에 10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어업기반 시설 등을 정비했다.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호남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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