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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서남해안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개발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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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서남해안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개발 청신호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3.01.17 10: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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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개발단계 돌입 따라 지원대비 만전

[호남타임즈=정진영기자]영암군(김일태 군수)이 서남해안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개발사업(일명 J프로젝트)이 그 동안 계획추진단계에서 2013년 개발단계로 돌입됨에 따라 사업추진 지원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영암 삼포지구 F1경주장 인근으로 모터스포츠 클러스터 조성사업에 20억 원, 동측진입로(10.9km) 개설 사업비 15억 원 등 총 35억 원의 국비가 확보됐다.

이에 따라 삼포지구 내 자동차 성능연구개발센터 설계 및 부지조성과 영암 삼호읍 산호리와 해남 산이면 대진리를 연결하는 동측진입로 개설 기본 및 실시설계 등으로 영암 관광레저형 기업도시개발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고 사업추진 홍보와 함께 사업지구 내 간척지 불법 경작금지 홍보와 지도단속 등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한 영암 삼호지구 사업 착수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간척지 양도․양수 문제도 토지가격 기준에 대한 특례를 명시하는 것 등을 골자로 한 ‘기업도시특별법 개정안’이 국회 국토해양위와 함께 올 초 발의, 상정키로 협의 중에 있어 이번 법안이 통과되면 땅값 문제가 자연스럽게 해결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삼호지구도 연내 실시계획 승인과 함께 기공식도 가능 할 것으로 보고 있다.

군관계자는 “사업들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2013년 계사년이 영암군 재도약의 원년의 해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호남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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