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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24시간 동파민원 상황실’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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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24시간 동파민원 상황실’ 큰 호응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3.01.24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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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량기 동파 22건, 수도관 결빙 15건 처리, 금년 2월까지 운영

[호남타임즈=정진영기자]목포시가 한파에 대비하여 운영하고 있는 ‘24시간 동파민원 상황실’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동파민원 상황실은 지난해 12월부터 금년 2월말까지 3개월 동안 2명의 인력이 휴일도 없이 24시간 근무제로 운영하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수도계량기를 동파방지용 계량기로 교체 추진하는 일과 동파로 인한 긴급사항 발생시 현장 출동을 통한 긴급민원해소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24시간 동파민원 상황실’을 운영한 결과 계량기 동파 22건, 수도관 결빙 15건 등을 신속하게 처리하여 시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 했다.

또 동파예방 홍보 안내문 30,000부를 제작하여 동 주민센터 및 다중이용장소에 배부했다.

시는 상수도 동파 예방을 위해서는 수도계량기와 외부로 드러나 있는 수도관을 헌옷ㆍ스티로폼ㆍ헝겊 등으로 따뜻하게 감싸서 보온을 유지해주고, 강추위가 지속되면 수도꼭지를 틀어 소량의 물을 흘려보내 동파 및 수도관 결빙을 예방할 것을 당부했다.

동파 발생시에는 수도과(☎270-8564) ‘24시간 동파 민원상황실’로 연락하면 신속한 조치를 받을 수 있다.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호남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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