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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 설 전후 형사활동 강화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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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 설 전후 형사활동 강화 돌입
  • 박진성 기자
  • 승인 2013.01.30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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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간 유해수산물 유통 및 민생침해사범 등 집중단속

[호남타임즈=박진성기자]해양경찰이 민족의 대 명절인 설을 전후하여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부정유해수산식품 제조ㆍ유통사범 및 민생침해사범 특별단속에 돌입했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문홍)은 이달 28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16일간) 설 명절 특별단속반을 편성하여 ▲제수용ㆍ선물용 수산물 원산지 허위 표시 사범 ▲해상 강ㆍ절도 및 해상종사자 폭력ㆍ임금착취 등 민생 침해사범 ▲도서지역 마을어장 전복 등 고가의 어패류, 선박 선용품 절도사범 등을 중점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해경은 “설 명절 전ㆍ후 들뜬 분위기에 편승 해양종사자 대상 폭행ㆍ절취등 각종 범법행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대통령 당선인 공약사항인 불량식품 근절 등 ‘4대 사회악 뿌리 뽑기’일환으로 유해수산 식품 제조ㆍ유통사범 및 수산물 원산지 허위표시 행위와 더불어 불법어업에 대한 강도 높은 단속도 병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목포해경은 작년 설 전ㆍ후 특별단속을 통해 서민 경제 침해 사범등 32건 31명을 검거 의법 조치한 바 있다.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호남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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