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65세 이상 국민기초 생활수급자.차상위 건강보험 전환자 …1인당 280만 원 지원
[호남타임즈=류옥경기자]목포시 보건소는 치아 결손으로 음식물 섭취가 자유롭지 못한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 의치(틀니)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이 사업은 목포시 치과의사회에 위탁 추진하며, 수혜대상은 만65세 이상 국민기초 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건강보험 전환자가 해당된다.
희망자가 보건소에 신청하면, 보건소에서 1차 검진 후 관내 민간 치과 의료기관으로 시술을 의뢰하며, 지원액은 1인당 280만원까지로 시술 비용 전액이다.
시 보건소는 금년도 저소득층 무료틀니 사업비로 1억9천1백여만 원으로 85여명에게 수혜혜택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사업비 소진 시까지 희망신청을 받는다.
이 사업은 2002년부터 실시하여 지난해까지 1,213명이 혜택을 받았으며, 틀니 시술 후 의치가 불편한 사람은 5년 동안 사후관리를 해준다.
사후 관리비는 연 1인 상・하악(2악), 20만 원까지 지원하고 있고 시술 후 사후관리 기간을 알려주어 적응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목포시 보건소 구강보건실(☎277-400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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