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타임즈=류옥경기자]목포시립도서관은 시민들의 독서생활 증진과 책 읽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올해도 야간연장개방사업을 지속 실시한다. 

간연장개방사업은 직장인, 학생 등이 근무시간, 학교생활 등으로 도서관을 찾기 어려운 점을 감안하여 자료실과 열람실 운영시간을 저녁 10시까지 연장 운영하는 사업이다.  

시립도서관은 오는 27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2시간 동안 ‘꿈을 찾아 떠나는 마술여행과 함께 하는 매직쇼’를 개최한다.

 이 매직쇼는 개관시간 연장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프로그램으로 목포에서 활동 중인 마술여행단체를 초청하여 마술공연, 마술체험, 마술해법을 풀어봄으로써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개관시간 연장사업을 지속 추진해 야간 이용자들이 도서관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며 “다양한 야간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민과 소통하는 도서관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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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옥경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