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타임즈=고영기자]목포소방서(서장 강대중)는 3월 11일부터 15일까지 5회에 걸쳐 광주전남지역 소방안전관리자 1,077명(광주: 596명, 전남: 481명) 대상으로 소방안전관리자 실무교육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중 목포소방서가 선임한 소방안전관리자는 96명으로 12일(화) 전남여성프라자 2층 강당에서 실무교육이 진행된다.

교육대상은 2012년 소방안전관리자 실무교육 미필자, 2011년 12월 31일 이전 선임자 중 실무교육 대상자가 해당되며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특정소방대상물에 소방안전관리자로 선임된 자는 2년마다 실무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교육은 소방관계법령 개정사항, 자동화재탐지설비 점검방법 및 관리요령, 피난계획 및 피난대책 실무 등으로 이뤄진다.

한편, 소방서 류도형 예방담당은 “소방교육은 화재 예방의 지름길이다”며 “교육대상자 모두가 해당 교육일에 참여해 화재예방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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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