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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표창 수상한 김귀선 회장 / “지역사회 화합과 어려운 이웃 위해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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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표창 수상한 김귀선 회장 / “지역사회 화합과 어려운 이웃 위해 앞장”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1.12.22 10: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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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귀선 새마을문고 목포시지부 회장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김 회장은 지난 9월에도 전남도로부터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훈훈한 선행을 행하거나 사랑을 나누는 숨은 의인 선행자로 선정돼 숨은 의인상을 받았다.

새마을문고 목포시지부와 민주평화통일자문회 목포시협의회에 따르면 민주평통 목포시협의회 사회복지분과 위원장이기도 한 김 회장이 평소 성실한 자세로 맡은 직무를 성실히 수행했으며, 통일에 대한 국민적 합의를 이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김 회장은 국제라이온스 355-B2지구 목포 삼학라이온스클럽회장, 목포공고 총동문회 부회장, 국제라이온스 355-B2지구 제2지역 사무총장, 제14기~15기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 목포시 연동주민자치위원장, 목포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다양한 봉사를 펼쳐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라이온스와 동문회, 주민자치위원 활동을 하면서 중·고·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목포 연동 초등학교에 결식 아동 돕기 성금을 전달하는 등 미래의 꿈나무인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줬다. 또 회원들과 함께 연동 독거노인 및 결손가정, 저소득층 영세민들에게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과 용기를 북돋아 주며 더불어 함께 사는 공동체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기여해 왔다.

김 회장은 민주평통 부회장으로도 활동하면서 통일 문화 활동과 지역 통일 강연회 홍보 활성에 기여했으며, 청소년 통일 교육에도 적극 동참하는 등 민주평통 정례회의와 각종 행사를 기획하고 앞장서서 실천하고, 자문위원 상호간 화합을 이끌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김 회장은 “지역사회에서 묵묵히 자신을 희생하면서 봉사하고 있는 분들이 많은데 제가 대표로 수상을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을 위해 앞장서고 모든 열정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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