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타임즈=정진영기자]목포경찰서(서장 임광문)는 지난 14일 목포 경찰서 4층 소회의실에서 전남지방경찰청 차장, 목포․영암․무안 경찰서장, 여성청소년과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권역별 T/F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권역별 회의는 지방청과 일선 경찰서간 유기적 소통을 통해 4대 사회악 근절에 대한 추진사항 및 의견을 공유하여 업무효율성을 증대 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구현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종석 목포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은 4대악 척결 중점추진 활동으로 신안군 섬 지역 21개 중․고교에 여학생 대상으로 ‘하굣길 도우미’를 적극 운영하여 안전한 귀가활동 과 함께 범죄예방 순찰 실시, 신학기 초 목포․신안 32개 학교에 진출하여 학교폭력예방 붐 조성 캠페인을 적극 시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인철 전남경찰청 차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4대악 척결에 전남경찰이 좀 더 관심과 의지를 가지고 적극적인 활동을 해달라” 면서 도민들이 안전을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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