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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순 국회의원, “여수산단 대림산업 폭발사고 안전불감증 가져온 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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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순 국회의원, “여수산단 대림산업 폭발사고 안전불감증 가져온 인재”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3.03.18 11: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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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긴급기자회견 통해 의혹 철저히 밝히고 진실 규명

▲ 주영순 국회의원
[호남타임즈=정진영기자]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주영순 새누리당 전남도당위원장은 15일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대림산업 공장 폭발사고 현장을 방문하고 사고수습대책을 논의했다.

주영순의원은 이날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여수산단 대림산업 공장 폭발사고는 안전불감증이 가져온 인재(人災)다”고 규정하고 “경찰과 노동부 등이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지만 조금이라도 의혹이 남을 경우 청문회, 국정조사 등 국회차원의 모든 방법을 통하여 의혹을 철저히 밝히고 진실을 규명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사고발생 직후의 수습과정의 적절성, 대림산업의 안전수칙 준수여부, 노동부의 공정안전보고서 이행점검과 근로감독에 대한 감독소홀의 책임문제는 반드시 밝혀야 될 문제다”고 강조했다.

이날 주영순 의원은 유가족을 만나 위로하고 “새누리당 차원에서 피해자에 대한 최상의 의료서비스와 함께 충분한 보상을 받도록 당 차원에서 챙기겠다”고 밝혔다.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호남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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