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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감상문]김여명(신의초 5) / 모르는 척을 읽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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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감상문]김여명(신의초 5) / 모르는 척을 읽고 나서
  • 호남타임즈
  • 승인 2013.04.09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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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척(우메다 순사쿠, 길벗어린이)

◎모르는 척을 읽고 나서,
▲신의초등학교 5학년 1반 김여명

▲ 신의초등학교 5학년 1반 김여명
나는 모르는 척이라는 책을 읽은 이유는 나의 경험과 비슷한 이야기 일 것 같아서 읽게 되었다.
돈짱이라는 아이가 있었다. 돈짱은 ‘나’의 별명이다
돈짱은 학교를 다닐 때 친구들에게 놀림을 많이 받았다.
나도 놀림을 받은 적이 있다.
하지만 나는 놀림을 받은 것보다는 놀리는 적이 더 많다.
돈짱은 계속 놀림만 받았다.

그때 치카코라는 아이가 놀리지 말라고 말하였다.
그 옆에 있던 친구가 “치카코 말이 맞아 놀리지마”라고 말하였다.
돈짱을 놀리고 있던 친구들이 그만 놀렸다.
돈짱을 놀리는 아이들은 나와 비슷한 아이였다.
나도 친구들을 놀리다가 옆에 있던 친구가 하지 말라고 말하면 그만 놀린다.
나는 다른 친구가 나를 놀리면 기분이 짜증난다.

그런데 내가 다른 친구를 놀리면 기분이 조금 좋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놀림을 받고 있던 친구의 기분이 느껴졌다.
나도 지금부터라도 친구를 놀리면 안 되겠다고 생각했다.
돈짱은 계속 참다가 짜증이 나서 학교를 그만두겠다고 생각하였다.
하지만 몇 일후 다시 학교에 와서 학예회 발표를 했다.

친구들도 돈짱을 놀렸는데 지금부터라도 놀리면 안 되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화장실에도 돈짱은 멍청이라고 있었다.
그래서 돈짱은 기분이 너무 안 좋았다.
돈짱은 놀림을 받으면서 계속 참다가 학교를 그만두겠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나는 돈짱은 어떻게 놀림을 받으면서 참았을까? 라고 생각했다.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호남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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