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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목포사랑봉사회의 ‘랄랄라 밥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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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목포사랑봉사회의 ‘랄랄라 밥 봉사’
  • 백대홍 기자
  • 승인 2013.04.17 19: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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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 지속적 봉사 통해 사회 공헌 활동 지속

▲ 코레일봉사단 목포역 목포사랑봉사회가 3년 째 무료급식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
[호남타임즈=백대홍기자]코레일봉사단 목포역 목포사랑봉사회(역장 김종만)는 지난 12일(금) 목포시종합사회복지관(이하 복지관)에서 시행하는 무료급식에 자원봉사를 다녀왔다.

이번 봉사활동은 목포사랑봉 사회가 3년째 꾸준히 시행하고 있는 지속봉사활동으로 매주 1회 복지관을 방문하여 식자재 손질, 주방보조 등 밥봉사 활동과 창고정리, 조경

▲ 코레일봉사단 목포역 목포사랑봉사회의 봉사 장면.
정리 등 시설유지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목포사랑봉사회 회원들은 “야간 근무가 끝나고 휴식 시간을 반납하며 봉사활동에 임하지만 봉사 올 때의 발걸음보다 돌아갈 때의 발걸음이 한결 가볍다”며 “복지관에 힘을 보탤 수 있어 보람차다”고 말했다.

목포사랑봉사회와 복지관은 2011년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속봉사활동과 녹색철도 운동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복지관 관계자는 “코레일 목포사랑 봉사회 회원들이 3년째 매주 잊지 않고 찾아와 큰 힘이 되고 있다”고 거듭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앞으로도 많은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역 목포사랑봉사회는 지역 내 사회소외 계층인 독거노인, 장애인뿐만 아니라 다문화 가정, 조손가정 등 사회적 약자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정기적으로 기차 여행의 기회를 제공하며 저탄소녹색생활운동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김종만 목포역장은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 내 사회공헌 분위기 확산에 기여하고 사회소외 계층에 보다 많은 손길을 내밀어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김 역장은 “지역 내 각각의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는 여러 기관 및 단체와 연계하여 보다 효율적이고 시너지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사회공헌 네트워크를 구성할 계획이다”고 사회공헌활동의 의지를 피력했다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호남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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