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타임즈=정진영기자]목포지방해양항만청(청장 최익현)은 목포항 내 운영 중인 안벽, 물양장, 호안, 여객이용시설 등 항만시설에 대한 정밀점검 및 정밀안전진단용역을 4월17일(수)부터 착수한다고 밝혔다.
목포항만청은 항만시설의 안정성 확보 및 내구년수 증진을 위하여 관련규정과 각 시설별 안전등급에 따라 2~3년 주기로 정밀점검 및 정밀안전진단을 시행해 오고 있다.
이번 용역은 목포항 항만시설 45개소 중 점검주기가 도래한 국제여객선터미널, 대불부두 등 16개소에 대해서는 정밀점검을 시행하고, 석탄부두와 신항교 등 2개소에 대해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한다.
금년 예산은 7억6천만 원이며 8개월에 걸쳐 점검을 실시할 예정으로, 점검결과 보수ㆍ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내년도에 사업비를 확보하여 보수ㆍ보강하게 된다.
목포지방해양항만청 유중원 항만공사과장은 “목포항 내 항만시설에 대하여 주기적인 점검과 보수ㆍ보강을 시행하여 부두를 이용하는 이용객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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