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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4월~6월 옥내급수관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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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4월~6월 옥내급수관 진단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3.04.23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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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돗물 수질검사, 내시경 장비 활용 옥내급수관 배부 관찰

[호남타임즈=정진영기자]목포시는 옥내 수도급수관에 대한 정밀전단을 실시하는 등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수도계량기 옥내급수관이 노후되어 부식되면 수도꼭지에서 녹물이 나오는데 이는 수돗물을 사용할 때 큰 불쾌감을 주고 음용 시 건강을 해칠 수 있다.

이에 따라 시는 부식상태 점검반을 구성하고 영흥중, 청호중, 목포고 등 관내 중·고등학교 33개소를 대상으로 수도계량기 옥내급수관 부식상태 진단에 들어갔다.

점검반은 4월부터 6월까지 현장을 방문하여 진단하고 적절한 관리요령을 안내해준다.

옥내급수관 부식상태 진단은 수도관의 종류와 준공연도 등 일반검사를 실시한 후 옥내급수관 내 수돗물 수질검사, 내시경 장비를 활용하여 옥내급수관 내부를 관찰한다.

시는 이번 옥내급수관 정밀검사를 통해 노후관이 부식된 시설에 대해서는 전문 시공업체를 통해 시설 개선토록 계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수도관이 낡으면 녹물이 발생하여 수압이 저하될뿐더러 건강을 해칠 수 있다”며 “정기적으로 옥내급수관을 점검하여 시민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호남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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