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김재영 농가는 매년 본인 경작면적의 일정비율을 조생종 조기재배로 높은 소득을 올리고 있는 지역의 선도 농업인으로 금년에도 지역 적응 품종인 운광벼를 중심으로 조기재배가 가능한 품종 위주로 4월 29일부터 3일간에 걸쳐 모내기를 했다.
조생종 벼를 조기재배하면 노동력의 분산, 후기 태풍 피해의 경감, 조기 출하에 따른 쌀 값 시장 선점 등 여러 가지 이점이 있어 전남에서는 수년전부터 조생종 조기재배를 추진하고 있고 영암군 또한 금년에도 전체 벼 재배면적의 12%인 1,850㏊에 조생종을 재배할 계획으로 역점 추진 중이다.
한편 이날 모내기를 마친 김재영 농가는 “평소 침종, 소독, 육묘 등문제점이 생길 때마다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여 적절한 관리방법 등 기술지원으로 큰 도움을 받고 있다”며, “5월 5일 이후부터는 일반 중만생종 벼 담그기 등 농사준비를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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