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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5월 정례조회서 ‘전석종 전남지방경찰청장 초청 특별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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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5월 정례조회서 ‘전석종 전남지방경찰청장 초청 특별강의’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3.05.01 15: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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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득 목포시장, 오는 21일 전남지방경찰청 초청 방문특강 예정

▲ 전석종 청장 강의 장면
[호남타임즈=정진영기자]목포시가 매월 개최하고 있는 정례조회가 업그레이드되면서 직원들의 흥미와 관심을 유발하여 참여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시가 금일(1일) 개최한 5월중 정례조회는 해설이 있는 음악공연, 정종득 시장 인사말, 전석종 전남지방경찰청장 초청강의, 행운의 직원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해설이 있는 음악공연에는 시립국악원 손정임 강사가 초청되어 ‘흥보가 중 놀부심술’ 을 공연했다.
전석종 전남지방경찰청장은 시청 공직자를 대상으로 ‘주민행복을 위한 공직자의 자세’라는 주제로 60분간 특별강의를 실시했다.

전석종 청장은 “가정폭력, 학교폭력, 성폭력, 불량식품 등 4개 분야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4대 사회악 근절분야다”고 말했다.

또 “저성장, 저고용, 저소득의 불황증후군이 장기화되면서 서민층을 표적으로 파렴치한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고, 생필품 절도 등 생활고에 시달리는 서민들의 생계형 범죄가 크게 증가추세에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국민의 곁에서 함께하는 경찰의 역할과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며, “최상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여 서민들이 편안하게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정종득 시장은 현재 국회에서 추경을 심의 중에 있기 때문에 전 직원이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정 시장은 “목포~보성간 고속화사업은 영호남 인적・물적 교류와 남해안 경제관광 활성화에 큰 기틀을 마련할 사업임에 따라 기필코 추진되어야 할 사업이다”고 강조했다. 또 “오는 6월15일 노벨평화상 기념관이 역사적인 개관식을 하기 때문에 삼학도 정비사업과 함께 차질없이 추진하여 국내외 손님맞이에 철저를 기하라”고 말했다.

아울러 정 시장은 “올해 1월에 발표한 ‘복지사각지대 해소 10대 시책’에 이어 ‘서민생활안정 8대 시책’을 지난 4월에 방침에 정함으로써 ‘보살피는 복지행정’의 양대 축을 마련했다”며, “이 두 시책 추진에 전 행정력을 기울려 서민들이 살기 좋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5월은 가정의 달이기 때문에 한부모・조손・소년소녀가족 등을 배려하고 챙기는데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하라”고 주문했다.

한편 정종득 시장은 오는 5월21일 전남지방경찰청으로부터 특별 초청을 받아 전남지방경찰청 회의실에서 경찰관을 대상으로 ‘목포 주요시정현안사업과 올바른 공직자의 자세’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한다.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호남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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