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군인지원센터는 5년 이상 군에서 복무하고 전역한 제대군인들에게 취업과 창업, 제대군인 직업교육훈련비지원, 전직지원금지급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전역 후 최소한의 공백 기간으로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해마다 전역하고 사회에 복귀하는 제대군인의 수가 6천여 명에 이르고 있으며, 6개의 제대군인지원센터와 보훈관서에서 2013년 제대군인 취업목표를 4,220명으로 설정하고 지원에 박차를 다하고 있다. 하지만 어려운 경제여건에서 일자리를 발굴하여 지원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어서 기업체와 MOU(협약)를 체결하는 등 제대군인의 우수성을 알려서 목표를 달성코자 열심히 전직지원을 하고 있으니 공·사기업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우수한 인적자원인 제대군인을 다수 채용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제대군인들도 사회에 정착하기 위해 직업훈련을 받고, 또 자격증을 따는 등 스펙을 쌓아 일반인들보다 더 열심히 자질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감안해 주었으면 한다.
제대군인들의 자질향상과 스펙을 높이는데 제대군인지원센터에서는 정례적인 취업워크숍을 가져 전문성을 가진 컨설턴트로 하여금 이력서 작성 및 클리닉, 효과적인 면접전략과 잡서치 지원, 성격유형검사인 MBTI검사, 구직시장 이해하기, 유명강사 초청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토록 하고 있으니, 제대군인들은 많은 참여를 하여 전직하는데 필요한 프로그램을 활용해 자기 자신의 역량을 쌓아가면서 상주하고 있는 컨설턴트와 전문적인 취업상담을 하다보면 자기적성에 맞는 직종을 선택해 취업하게 되니 사회정착을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된다.
또한 제대군인지원센터에서는 취업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 하에 취업박람회에 참여하여 부스를 운영하면서 구직중인 제대군인과 선도 기업 인사담당자와의 대면 상담을 유도해 취업할 수 있도록 주선하기도 하며, 취업하기 전에 기업체 탐방을 통해 자기적성에 맞는 직종인지를 미리 체험토록 하여 취업에 성공하도록 컨설팅 하므로 이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된다.
정부가 이와 같이 제대군인에 대한 지원정책을 강화 해 나가는 것은 국가안보를 책임지고 있는 현역장병들의 사기앙양과 함께 안보역량을 높여 나가는데 있으며, 국민대통합과 희망의 새 시대로 나아가는 계기로 삼아 대한민국의 국격을 더 한층 향상시키기 위함이다.
이러한 정부의 취지를 알고 5년 이상 군복무 후 전역한 제대군인은 곧바로 가까운 제대군인지원센터나 보훈관서를 방문해 등록함으로써 전직지원에 필요한 전문적인 취업컨설팅을 받아 빠른 시일 내에 취업에 성공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취업에 성공하여 사회정착과 생활의 안정을 도모하는 한편, 전역 후 제2의 인생을 선진국으로 도약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무궁한 발전에 공헌함으로써 성장 동력의 역군이 되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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