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간담회 갖고 동서통합지대 등 남해안권 현안사업 논의 예정
[호남타임즈=정진영기자]전남 여수시와 경남 남해군, 하동군 3개 지자체 시장․군수가 남해안권 공동발전을 위해 여수에서 뜻 깊은 만남의 시간을 갖는다.
여수시는 15일 오전 12시 여수관광호텔에서 ‘남해안권 3개 시․군 시장․군수 간담회’를 갖고 여수박람회 사후활용을 비롯한 남해안권 도시발전의 현안문제 등 공동관심사에 대해 상호 협력 및 공동 대응키로 했다.
시는 ‘동서통합지대 조성’과 관련하여 영․호남 화합을 상징하고 남해안 지역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공동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간담회를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한려대교 조기 건설, 해상교통망 확충, 연계 관광지 구축과 여수세계박람회 사후활용을 위해 정부차원의 지원 대책을 요청하는 등 남해안권 현안사업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간담회에 앞서 김충석 여수시장은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인근 지역인 남해군과 하동군에서 모든 협력과 지원을 해준데 대해 감사패를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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