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지자체, 수협 등 관내 69개 유관기관․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해양사고 현황을 발표하고 해양사고를 없애기 위한 기관․단체별 대책을 논의하고 결의대회를 가졌다.
김도수 경비구난과장은 “진도 전복선박 대광호와 군산 화재선박 현승호, 마진도 예인선 침몰사고 등 해양사고가 계속되어 사고 후 수습대책도 중요하지만 앞으로 대형 사고가 일어나지 않게 예방활동에 중점을 두어 해양사고에 대비 유관기관 단체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여 국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한편 전체 해양사고 중 대부분의 사고가 안전 불감증에 의해 발생됨에 따라 해경은 해양종사자들에게 출항 전 선박 입·출항, 임장 임검 시 안전장비를 철저히 점검할 것을 계도하고 있으며, 기상불량 시 운항을 자제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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