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건강 시작은 식습관부터”

[호남타임즈=백대홍기자]목포역(역장 김종만)은 세계 고혈압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16일(목) 목포역 맞이방에서 철도를 이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목포시 보건소와 합동으로 무료 건강검진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열차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들을 대상으로 고혈압, 당뇨병 조기 발견을 위한 기초검사 및 의료상담, 미각 테스트를 통한 나트륨 섭취량 알기 체험, 짜게 먹는 식습관 개선 등 무료검진과 심뇌혈관 예방 관리를 위한 홍보 책자를 배포했다.

이날 양 기관은 활발한 교류를 바탕으로 ‘철도 중심 녹색생활운동’의확산과 ‘행복하고 건강한 지역 사회 구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역사 내 무료 검진 및 의료봉사로 건강한 의료문화 정착과 고객만족을 높이기 위한 무료건강 검진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기로 했다.

목포역장은 “세계 고혈압을 맞이하여 잘못된 식습관으로 발생할 수 있는 고혈압, 당뇨병과 같은 만성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였으며 앞으로도 이 같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하여 국민기업 목포역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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