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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소외된 이웃 위한 사랑의 결연 잇달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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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소외된 이웃 위한 사랑의 결연 잇달아 개최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3.05.22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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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의 결연행사 장면
[호남타임즈=정진영기자]전남 진도군에서 소외 계층을 위한 결연 행사가 잇달아 개최됐다.
‘아름다운 만남, 행복더하기’라는 주제로 지난 7일 진도군 고군면에서 사랑의 결연 행사를 개최한데 이어 지난 16일 지산면에서도 열렸다.

농업경영인협의회 진도군 지산지회는 길은 푸르미 체험관에서 결연자, 후원자 및 지산면 기관사회단체 등 150여명의 사람들이 참석한 가운데 내 부모님이란 마음으로 어르신을 돌보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결연을 통해 65쌍의 결연 커플이 탄생했으며, 김대진 회장(농업경영인협의회 진도군 지산지회)은 “어려운 환경에서 외롭게 생활하는 이웃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자 행사를 개최했다”며 “결연자와 후원자 모두에게 이 만남이 계속되어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랑의 결연 행사는 복지사각지대에서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지산면 사회단체인 농업경영인협의회 지산지회와 재경지산면 향우회, 지역 내 독지가들이 후원으로 참여했다.
한편 진도군은 희망과 사랑이 넘치는 행복한 진도군을 만들기 위한 군민감동 봉사행정 등 다양한 시책을 연중 추진하고 있다.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호남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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