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상황실 별도 마련…8월 2일~6일, 삼학도 및 평화광장
[호남타임즈=정진영기자]목포시와 목포시축제추진위원회가 금년도 목포해양문화축제의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올해 축제는 8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 동안 열린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15일부터 축제상황실을 별도로 마련하고 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목포해양문화축제는 삼학도를 중심으로 개최되고 평화광장에서는 일부 프로그램만 진행된다.
삼학도는 목포의 정서가 담겨있는 상징적인 장소로 시는 삼학도와 내항까지를 아울러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삼학도에 위치한 어린이바다과학관, 요트마리나, 오는 6월 15일 개관 예정인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등 연계하여 관광자원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고 동명동 어시장 주변 등 원도심 상가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축제 프로그램은 삼학도와 목포의 정서를 잘 나타내고 표현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준비 중에 있고, 시민 및 관광객이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대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 2012년 우수 프로그램인 밤바다 야경투어, 열정의 디제이파티 등도 더욱 업그레이드하여 해양문화를 대표할 수 있는 수준 높은 축제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광기획과 관계자는 “해양문화축제가 2013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대한민국 유망축제로 선정된 만큼 그 위상에 걸 맞는 명품 축제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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