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타임즈=정진영기자]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시민석)은 오늘(11, 화) 목포지역 일자리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5월 3일 부임한 시민석 신임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이 일자리현장을 방문하여 ‘고용율 70% 달성 로드맵’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현장과의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민석 청장은 오전 10시에 전라남도교육청에서 개최된 창조경제 기반 구축을 위한 산·학·관 업무협약식에 참석하여 상생협력을 위한 취업맞춤형 교육 유관기관 간 업무협조를 당부했다.

이어서 오후 1시 지역 대표 조선업체인 현대삼호중공업을 방문하여 노사대표를 면담하고 현안 및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금년도 노사교섭을 원만히 마무리하여 노사 상생의 문화 정착을 선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민석 청장은 작업현장을 직접 둘러보면서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된 화학물질 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업주의 안전관리 철저 및 근로자의 안전수칙 준수 등을 강조했다.

또한 목포고용노동지청을 방문, 직원들을 격려한 후 정부의 최우선 목표인 ‘고용율 70% 달성’을 위해 지역노사민정과 협력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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