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용자 가족사랑 캠프는 법무부 주요 업무추진 과제 중 하나로 이번 행사는 법무부와 목포교도소가 주최하였고, 목포시 건강가정지원센터의 진행으로 실시됐다.
이 교화프로그램은 가족관계가 훼손되었거나 훼손될 위험에 처한 수용자와 가족 간 관계 회복을 위한 것이며 외부 가족전문가의 진행으로 가족 상호간 신뢰감을 형성하고 더 나아가 출소 후 재범방지 및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도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또한 수용자만을 대상으로 시행했던 기존 교화프로그램의 한계를 극복하고, 수용자의 가족을 교화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이들이 함께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가족건강성을 회복함과 동시에 교정시설 출소 후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역점을 뒀다.
배갑동 목포교도소장은 “앞으로도 효과적인 교화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 수용자의 안정적인 사회복귀를 위하여 노력하고, 또한 지역사회와도 다양한 교류, 협력을 통하여 지역민과 함께하는 교정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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