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타임즈=정진영기자]새누리당 전남도당은 17일(월) 당사 회의실에서 제 5차 도당 운영위원회의를 개최하고, 주영순(비례대표 국회의원)의원을 전남 도당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사실상 새누리당 최고위원회 승인만을 남겨두고 있는 상태다.

주영순(67, 국회의원) 도당위원장은 지난 18대 대선에서 전남 선대위원장을 맡아 불철주야 도내 전 선거구를 하루도 빠짐없이 챙긴바 있어 ‘찾아가는 일꾼’, ‘소통이 되는 신뢰 있는 정치인’의 모습으로 도민과 당원들에게 기억되고 있다.

주 위원장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작년 국정감사와 예산 국회에서도 바른 의정상을 정립하고, 지난 도당위원장 직무대행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당 활성화 및 지역 발전 전반에 큰 기여를 해 줄 것으로 기대가 크다.

한편 새누리당 전남도당은 지난 제4차 도당운영위원회에서 참석 운영위원들의 의결을 거쳐, 기초단체장 및 기초의원 정당공천 폐지를 촉구하는 데 뜻을 모았다.

◎신임 주영순 전남도당위원장 약력
▲목포해양고 졸업 ▲前 목포상공회의소 회장 ▲前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남지역회의 부의장 ▲現 19대 국회의원(비례대표) ▲前 전남 도당위원장 직무대행

 

<목포타임즈신문 제62호 2013년 6월 19일자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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