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자체예산 5천만 원 들여 이용 여행사 등 지원
무안군은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해 항공기 운항에 대한 다양한 제도적 지원방안을 마련하여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밝혔다.무안군에 따르면 올해 5천만 원의 군 자체예산을 확보하고 무안국제공항을 이용하는 승객 및 전세기, 여행사 등에 대한 인센티브 혜택을 주어 무안국제공항 이용률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무안군은 한국공항공사 무안지사와 긴밀한 협력하에 공고절차 등을 거쳐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참여 여행사 등을 확정하고 아웃바운드 전세기 임차, 출입국 환승 관광객, 단체 관광객, 버스임차 외국인단체 관광객 출입 등과 관련하여 지원방안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무안국제공항이 서남권 거점공항으로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강구하는 광주전남 시·도민의 무안국제공항 이용 캠페인을 적극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재 무안국제공항 정기노선으로 국내선은 제주 주 2회 왕복, 국제선은 중국 북경, 상해 주 4회 왕복 및 부정기 노선 6편을 운항 중에 있는데 지난해 이용실적을 보면 제주는 175회 1만 4,473명이, 국제선의 경우는 636회 7만 1,250명이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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