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타임즈=이태헌기자]무안군은 정부중심에서 국민중심으로 눈높이를 낮추는 새정부 국정과제인 ‘정부3.0’실현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군은 이를 위해 18일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군청직원과 경찰서, 교육지원청, 우체국 등 유관기관 임직원, 군민 등 약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정부 ‘정부3.0’의 비전과 가치 공유를 위한 황토골 자치마당 교육을 가졌다.

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에는 인하대학교 행정학과 명승환 교수를 초빙하여 국민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비전으로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일자리․신성장동력 창출을 목표로 해 소통하는 정부, 일 잘하는 유능한 정부, 국민 중심의 서비스 정부 등의 3대 전략으로 중점 추진되는 ‘희망의 새시대 정부 3.0’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정부 3.0 이해와 확산을 위해 홍보 리후렛 4,000부를 제작 배부하고 각종 교육시 홍보 동영상 상영 등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실시해 나가며, 행정정보공개 확대와 원스톱 허가부서 신설,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등 행복공감 시책들을 순차적으로 개발하여 정부 시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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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헌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