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22:57 (금)
박지원 최고위원, 18대 총선공약 충실히 이행
상태바
박지원 최고위원, 18대 총선공약 충실히 이행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2.02.01 10: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남권 물류교통허브·해양관광중심도시 건설, 원·신도심 균형발전 기여

▲ 박지원 국회의원(민주통합당 최고위원, 목포시)
금귀월래(金歸月來), 이삭줍기로 예산확보, ‘큰 정치’로 목포 위상 높여


박지원 민주통합당 최고위원(전남 목포시)이 “18대 총선 때 목포시민들께 약속했던 목포발전공약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면서 18대 총선공약과 그 추진성과를 1일 공개했다.

박 최고위원은 2008년 18대 총선 당시 ▲서남권 허브도시 건설 ▲미래형 생산·물류 인프라 구축 ▲국제 해양관광·교역 중심도시 건설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목포를 먹여 살릴 새로운 성장동력산업 발굴 ▲원도심과 신도심 균형발전으로 도시기능 강화 등을 목포발전공약으로 제시했었다.
이에 대해 박 최고위원은 “이들 공약은 성격상 단기간에 완료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목포발전의 방향과 목표를 제시한 것이다”며, “모두 정상 추진되고 있고, 지난 4년 간 공약실천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결과 많은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박지원 최고위원이 밝힌 공약추진 성과는 아래와 같다.

1. 서남권 허브도시 건설 관련
4년 임기 동안 국비예산 7,303억 원(목포예산 6,165억 원, 서남권 예산 1,138억 원) 확보했으며, 특히 목포신항을 ‘국가무역항’으로 지정받고 2단계 부두 건설을 재개(2012년도 국비 250억 원 확보)하도록 했다.
올해 1,234억 원을 투입해 목포신항 준설토 투기장 축조(총 사업비 485억 원), 소형어선 접안시설 설치(182억 원), 북항 친수문화공간 조성(158억 원), 남항 관공선 부두 설치(409억 원) 등 목포항만 개발사업 본격 추진하게 됐다.

2. 미래형 생산·물류 인프라 구축 관련
한나라당의 거듭된 예산안 날치기 속에서도 목포대교 건설예산 2,200억 원을 확보해 완공시기를 1년 이상 단축(올해 상반기 완공 예정)했으며, 대양산단 건설(진입도로 국비 198억 원 확보) 등으로 생산ㆍ물류 인프라 구축했다.
무안공항 활성화를 위해 호남선KTX 신선 건설 및 무안공항 경유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3. 국제 해양관광·교역 중심도시 건설을 위한 네트워크구축 관련
호남권국립생물자원관(국비 1,000억 원, 도비 300억 원) 유치, 목포항 기후변화대응시설 설치(국비 169억 원 확보)를 했다.
어린이바다체험과학관 건립(국비 50억 원 확보), 노벨평화상기념관 건립(국비 60억 원 확보), 삼학도 복원사업(국비 35억 원 확보), 고하도 이충무공역사테마파크 조성사업(국비 30억 원 확보) 등 예산을 확보했다.

4. 목포를 먹여 살릴 새로운 성장동력산업 발굴 관련
세라믹(종합지원센터 건립 등 국비 160억 원 확보), 고기능성수산식품(지원센터 건립 등 국비 100억 원 확보), 청정에너지 개발(기술연구원 설립예산 35억 원 확보) 등 신성장동력 산업을 발굴·육성하는데 기여했다.
북항 해양수산복합공간 개발(국비 50억 원 확보), 대불산단 산학융합지구 조성(국비 420억 원 확보), 모터스포츠산업 육성(F1특별법 제정, F1대회 운영비 250억 원 확보, 모터스포츠산업 클러스터 조성 추진) 등을 전개했다.

5. 원도심과 신도심 균형발전으로 도시기능 강화 관련
31층 ‘트윈스타’ 건설, 대성동 재개발, 용해지구·백련마을 택지개발 사업 등을 통해 원도심 활성화와 살기 좋은 목포 건설을 추진했다.

박지원 최고위원은 “18대 국회에서 정책위의장·원내대표를 역임하면서 이명박-한나라당 정권과 치열하게 싸웠고, 지난 4년간 금귀월래(金歸月來)하면서 지역민과 열심히 소통했다. 선거법 때문에 목포에 온다는 문자를 못 보내는데, 요즘도 매주 목포에 내려 온다”면서, “앞으로도 민주통합당의 최고위원으로서 총선승리·정권교체를 위해 헌신하면서 ‘큰 정치’로 목포시민의 자존심을 세우고, 목포발전을 위한 국비예산을 이삭줍기하듯 알뜰히 챙겨 목포가 21세기 대한민국의 관문도시, 물류교통·해양관광의 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진영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