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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등 국제행사 대비 숙박․음식업소 위생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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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등 국제행사 대비 숙박․음식업소 위생 강화
  • 고영 기자
  • 승인 2013.08.26 15: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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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9월 13일까지 행사장 주변 7개 시군 355개소 일제 점검

[호남타임즈=고영기자]전라남도는 2013년 F1국제자동차경주대회, 국제농업박람회 등 대규모 국제행사를 앞두고 손님맞이 일환으로 9월 13일까지 행사장 주변 7개 시군 숙박․음식업소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시군, F1대회조직위원회, 명예감시원 등과 함께 민․관 합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합동점검 대상은 F1호텔 및 객실 25실 이상 숙박업소 220개소와 F1레스토랑 135개소에 대해 중점적으로 이뤄지며 식품 접객업소 음식문화 개선 여부에 대해서도 함께 지도․점검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숙박업소 1회용 침구 사용, 접객대 개방, 주차장 가리게 제거 등 손님맞이에 적합한 시설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와 ▲ 음식점 개별찬기 사용, 조리장 개방, 화장실 관리 청결 여부 등 종사자 개인위생 ▲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음식문화 개선 여부 등이다.

전남도는 F1대회가 열리는 10월까지 매월 숙박업소와 음식점의 손님맞이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친절봉사 서비스를 위한 종사자교육을 강화하는 한편 위생업소 서비스 개선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해구 전남도 식품안전과장은 “F1대회 등 국제행사에 대비해 국제적 수준의 숙박 및 음식문화를 유도하겠다”며 “얼마 남지 않은 기간 동안 친절하고 깨끗한 위생업소 환경조성을 위해 시군과 함께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호남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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