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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하는 의정]<6> 권욱 전남도의회 교육위원장 / 목포 원도심 교육현안 해결 동분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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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하는 의정]<6> 권욱 전남도의회 교육위원장 / 목포 원도심 교육현안 해결 동분서주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3.09.04 13: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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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여고 기숙사, 목포고 역사관 건립, 학교 급식시설 개선

        어르신 쉼터 경로당 신축비 등 주민생활관련 전남도비 확보
        인근 신안·무안지역 교육예산 확보, 현안 사업 해결 등 성과

▲ 권욱 위원장이 어르신들에게 급식 봉사를 하고 있다.
[호남타임즈=정진영기자]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장을 맡고 있는 권욱 의원(목포, 2)은 목포지역 현안을 해결하는데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1년을 보냈다.

작년 7월 도의회 후반기 교육위원장을 맡은 이후 목포원도심에 자리한 목포여고 기숙사 증축에 24억1천 원을 확보했으며, 이번 달 완공을 보게 됐다.

이어 목포고 역사관 신축에 7억5천만 원 뿐 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쉼터공간인 달성경로당 신축비 1억5천만 원, 충무동 달리도 선착장 대합실과 율도마을 화장실 신축사업 등 지역교육현안이 아닌 주민 생활민원과 관련된 사업에도 전남 도비를 확보하는 역량을 보여줬다.

권욱 위원장은 이밖에 목포여중 등 일선학교 급식시설 개선비용을 비롯해 초등학교 교재교구와 교육환경시설 개선사업 그리고 북항동 차관주택지역 개선과 원도심 일대 안길개보수 공사 등 크고 작은 지역현안 예산확보에 동분서주 할 수밖에 없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목포지역 뿐 만 아니라 인근 신안과 무안지역 교육현안사업 해결에도 눈에 띠는 성과를 올렸다.

신안 지도초등학교 잔디운동장 조성비 5억 원, 도초 거점고등학교 육성사업 4억4천만 원, 압해 동초등학교 교실 증축비 4억3천만 원 등 신안지역 교육현안사업의 도비확보에 주력해 왔다.

무안지역의 경우 거점고인 무안고등학교 육성사업 53억1천만 원, 남악고 기숙사 증축 15억 원, 남악초 잔디운동장조성 5억 원을 투입하게 했다.

권욱 위원장은 평소 의회본연의 견제와 감시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면서도 합리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하여 전남교육의 수준을 높이는 견인차 역할을 담당하는데 충실해야 한다는 소신을 갖고 있다.

따라서 우선 지역의 민원 및 현안사업에는 누구보다 앞장서서 해결하는데 발로 뛰고 있다.

권위원장은 의정활동 면에서 조례제정을 통한 주민의 복리 향상, 대안학교 설립 주도, 행정사무감사를 통한 전남교육발전 방향제시, 농어촌 작은 학교 살리기에 앞장서며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어 전남교육의 위상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주민 참정권 보장 앞장

권욱 위원장은 전라남도 주민의 교육 학예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주민의 참정권을 보장하는데 앞장섰다.

또 전라남도교육청 공공시설내의 매점 및 자동판매기 설치 운영 계약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였으며, 전라남도교육청 의안의 비용추계에 관한 조례 제정으로 예산 절감에도 크게 기여하였다.

▲미래형 대안학교 설립 주도

권욱 위원장은 또 교육에 대한 학생 및 학부모의 다양한 요구를 수용한 미래형 대안학교 설립을 주도하여 최초의 공립형 대안학교인 곡성 한울고등학교와 강진 청람중학교가 개교되었고, 보성과 함평지역에도 개교를 준비하고 있다.

이로서 학업 중도탈락 및 학교 부적응 학생, 공교육에서 소외된 학생들이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기반을 조성하였다.

▲작은 학교 통폐합 반대

권욱 위원장은 농어촌 작은 학교를 살리기 위해서는 시설여건보다는 학교장의 혁신적인 리더십, 교직원의 소명의식, 학부모와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다양하고 우수한 학생교육 프로그램 지원예산 확보에 기여하였다.

농어촌 작은 학교 통폐합 정책에 반대하는 결의안 발의로 어려움에 처한 전남교육을 지켜내는데 힘을 실었다.

▲행정사무감사 정책대안 호평

권욱 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심도 있고 성실한 감사를 통해 한 단계 업그레이 된 정책대안을 제시하였다.

초등영어 심화연수 교사 활용도 확대, 다문화가정 예산확보 및 학력격차 해소, 성폭력학교폭력 예방 교육프로그램, 각급 학교 각종 위원회 통폐합, 집중 과목 이수제로 인한 전입 학생의 과목 이수문제를 해결하였다.

이밖에도, 교육재산의 체계적 관리, 비정규직 인건비 교부 시기 준수, 각급 학교 석면피해 대책수립, 기초학력증진을 위한 지원 예산의 지속적인 확보로 예산절감에 크게 기여 하였다.

▲공부하고 연구하는 의원

권욱 위원장은 의원연구단체인 ‘희망 공교육 정책연구회’를 조직하여 공부하고 연구하는 의원의 귀감이 되고 있다.

정책연구회는 농어촌 작은 학교의 교육 경쟁력 강화, 미래 인재로서 필요한 전문지식 습득과 함께 바른 인성과 창의성 함양을 위한 인프라 구축 등에 주력하였다.

학생의 개인별 적성과 소질을 고려한 진로설계능력 함양, 새로운 입시제도에 대응하기 위한 고등학교 교육경쟁력 강화, 방과후학교의 질적 도약으로 사교육비 경감 및 교육격차 완화 등 전남교육이 안고 있는 굵직굵직한 교육현안들을 처리하면서 농어촌교육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였다.

▲현장 의견 통해 민원 해결

권욱 위원장은 생생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는데 소홀함이 없었다. 지역발전과 교육현안이 있는 곳에는 제일 먼저 방문하여 의견을 청취하고 지체 없이 해결하였다.

특히 2012년 여름 태풍 ‘볼라벤’과 ‘덴빈’의 영향으로 크나큰 피해를 입었던 학교를 방문해 피해상황을 파악하고 예산을 조속히 집행하도록 하여 학생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원활한 교수학습 활동지원으로 학생들이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그동안 위와 같은 교육 발전에 기여한 의정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시민일보 주관 ‘2010 올해의 의정대상’, 시사투데이주관 ‘2011 대한민국 미래를 여는 인물대상’, 해럴드경제 주최 ‘2013 대한민국 미래경영대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권욱 교육위원장은 “전남의 미래는 교육에 있다. 학생 수 감소로 위기를 맞고 있는 전남이 교육을 통해 꿈과 희망이 넘치는 지역으로 새로 태어날 수 있도록 교육위원장으로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다”며 “앞으로도 전남 교육에 영향을 미치게 되는 내외적 요인들을 잘 분석하여 적절한 대안을 제시하고 집행부와는 견제와 협조를 통해 학생, 학부모, 도민 모두가 전남교육에 신뢰를 가질 수 있도록 미래지향적 의회 상 정립에 모든 열정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목포타임즈신문 제70호 2013년 9월 5일자 5면>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호남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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