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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체험 왔어요” 미래 주역들 경비함정 견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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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체험 왔어요” 미래 주역들 경비함정 견학 실시
  • 정민국 기자
  • 승인 2013.09.16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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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 목포-여수중학교 학생들과 함께한 진로체험 ‘호응’

▲ 목포해경, 목포-여수중학교 학생들과 함께한 진로체험
[호남타임즈=정민국기자]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문홍)는 14일(토) 목포해경의 최신예 하이브리드 경비함인 3009함에 목포-여수 10개중학교 학생 90명이 방문해 진로선택을 위한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함정견학은 교육복지 우선지원 사업인 목포-여수 지역간 진로체험 공동사업의 일환으로 10개 중학교(목포지역:목포여중,혜인여중,청호중,제일중,문태중/여수지역:여수중,문수중,충덕중,중앙여중,진성여중)가 공동으로 해경 경비함정 체험을 요청해 왔고, 목포해경이 적극 지원하기로 하여 추진되었다.

진지하게 자신의 진로를 고민하는 미래의 꿈나무들을 대상으로 해양경찰의 업무 소개와 해양주권 수호를 위한 단속 현장, 해양경찰관의 자질, 채용정보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해양경찰함정 및 주요장비에 대한 체험형교육의 장을 마련해 학생들의 꿈을 키워주고 진로 개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이번 함정견학은 진로체험을 통해 우리의 바다를 수호하는 멋진 여자 해양경찰관으로 자신의 진로를 정했다는 학생뿐만 아니라, 전투경찰순경을 통해 해양경찰의 꿈을 키울 수 있다는 새로운 정보를 알게 되어 앞으로의 진로선택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목포해양경찰서 김문홍 서장은 “창설 60주년을 맞는 해양경찰은 우리 미래의 주역들이 바다처럼 넓은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목포해경은 올 해 들어 3,200여명의 지역민 및 체험 학습생이 방문했다.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호남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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