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지역 거점공간인 읍·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등은 교육, 문화, 복지시설 등의 거점 기능을 강화하고 문화·복지시설 등을 확충해 주민들의 정주 서비스 기능 충족과 중심거점 공간 육성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먼저 임회면 죽립, 강계, 동헌, 탑립, 귀성 일원을 대상으로 추진중인 죽림권역 단위종합정비사업은 오는 2014년 완공을 목표로 50억 원을 투입해 추진되고 있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청연다목적회관과 아름다운 송림쉼터, 굴(석화) 공동작업장 등이 조성된다.
동녘마루권역은 고군면 지막, 벌포, 원포, 하율 등 4개 마을을 대상으로 오는 2015년까지 국비 34억 5,100만 원 등 49억3천만 원을 투입해 각종 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은 참살이 어울촌 및 도·농교류관, 농산물(배추) 가공시설 신축, 진입로 확·포장 등이다.
백구광장, 문화복지센터와 백구 테마센터 등이 조성되는 돈지권역 단위종합정비 사업은 기초생활, 문화복지, 소득기반, 경관시설 확충을 목표로 오는 2015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군은 도·농교류 활성화로 획기적인 지역 발전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금골권역 단위종합정비사업의 경우 2016년 완공을 목표로 40억 원을 투입해 올해 실시설계 용역 시행과 시행계획 승인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이와함께
▲지산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70억원, 2016년 완공 목표)
▲조도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70억원, 2014년 완공 목표)
▲임회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70억원, 2013년 완공 목표)추진을 통해 면소재지 기초생활기반시설, 지역경광개선, 역량강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지역 특성을 고려한 성공적인 개발 추진을 통해 ‘살기 좋고 살고 싶은 고장’의 조기 건설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발전 가능한 농어촌을 만들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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