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타임즈=정민국기자]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문홍)는 지난 23일(수) 해양 범죄로 인한 피해자 보호 및 지원강화를 위한 기관간 칸막이 철폐와 정부 3.0 협업 사례의 일환으로 사)목포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와 MOU를 체결하여 범죄피해자 지원 강화를 위해 최대한 협력하기로 했다.

해경에 따르면 김문홍 목포해양경찰서장과 목포지역범죄지원센타 이혁영 이사장등 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식을 체결함으로서 해양 범죄피해자가 범죄 상황으로 인해 정신적, 경제적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경제적 지원

▲의료지원

▲상담지원

▲사법보좌지원

▲환경개선 지원 등 실질적인 도움을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수사과장(경정 박정수)은 “매년 해양범죄 증가로 인해 범죄피해자수가 계속 증가하고 있었으나 이들을 돕는 일에는 다소 소극적이었다며 앞으론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이를 해결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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