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동은 대단위 아파트단지와 신도심 중심상업지역으로 형성된 곳입니다. 주민들이 생활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삶의 복지에도 신경을 쓰겠습니다.” 
신임 박상범 신흥동장은 “목포에서 2번째로 인구가 많으면서도 대부분 젊은 층이 거주하고 있다”며 “시민 휴식장소인 평화광장, 입암산 등을 쾌적하게 가꿔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 동장은 또 “국민기초생활수급자가 120명 정도로 다른 동에 비해 적지만 동에 하당노인복지회관이 위치하고 있어 어르신들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 동장은 9년 전에도 하당동에 근무한 경력이 있고, 그 당시 안마협회와 연계해 경로당 순회 안마봉사를 실시하기도 했다.
박 동장은 “동 관내 경로당을 주기적으로 찾아뵙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자치센터 프로그램을 확충해 주민이 행복한 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