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자치위원회와 각 자생조직과 유기적인 관계를 지속하며, 주민참여, 주민화합을 통해 살기 좋은 동네로 가꿔가겠습니다.”
신임 홍재웅 하당동장은 “하당동이 아파트, 원룸, 오피스텔, 단독주택 등으로 이뤄져 있으며, 30~40대 맞벌이 부부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며 “주민 참여를 적극적으로 이끌어 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동을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당동은 특수시책으로 출산축하 기념통장, 더불어 사는 이웃사랑 실천을 추진하고 있다. 홍 동장은 “성산교회의 후원을 받아 동에 거주하는 가정이 출산을 했을 때 서로 축하해주자는 뜻에서 출산축하 기념통장을 만들어 주고 있으며, 주민자치위원회와 자생조직과 마음을 모아 홀로 사는 노인 돌보미, 이미용 봉사, 저소득 자녀 장학금 지원 사업, 지역아동센터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당동은 올해 동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제 5회 푸른 숲 행복마을 축제도 계획하고 있는 등 화합과 협력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