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타임즈=정진영기자]목포시의회 배종범 의장은 11월 21일(목) 오전 10시 대한노인회 목포시지회 부설 노인대학을 찾아 300여 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강의를 실시했다.

배종범 의장은 목포시의회가 주민복리를 위해 활동한 그간의 성과와 목포시의 노인복지 정책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한 건강습관에 대해 맛깔나게 강의하여 인기를 끌었다.

참석한 경로대학 어르신들과 주변 지역 주민들은 시종일관 진지하면서도 즐겁게 강의를 경청하였으며 평소 궁금하던 사항에 대해 질문하고 답변 듣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배종범 의장은 강의를 마치며 “우리 사회를 발전시켜 온 기둥으로서 어르신들께서 앞으로도 연륜과 지혜로 현 세대를 올바르게 이끌어 주기를 바란다”고 부탁했다.

이 날 강의는 대한노인회 목포시지회 부설노인대학의 사전 초청으로 이루어졌다. 배종범 의장은 지난 4월에도 목포시 산정동 소재 주안교회 경로대학을 찾아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펼친 바 있으며, 경로대학 강의 등 찾아가는 생활의정으로 지역 주민과 더욱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많은 공감을 얻고 있다.

배종범 의장은 “고령화 사회에서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사회적 관심과 다방면의 정책 연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목포시의회에는 꾸준한 노력으로 노인은 물론이고 장애인, 저소득층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해 적극적이고 실질적인 복지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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