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타임즈=권애란기자]목포시 부주동이 새해맞이 동지팥죽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부주동 주민센터 직원들과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지난 12월 20일 관내 8개소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동지팥죽을 대접하면서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한 것.

옥암2휴먼시아 경로당에서 실시한 이 행사에는 어르신 60여 명이 참여하여 타 경로당 어르신들과 담소를 즐겼다.

범희연 부주동장은 “새해에도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바람으로 이 행사를 실시하게 됐다”며 “어른이 대접받고 공경받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효 사상 전파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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