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타임즈=이태헌기자]무안군은 오는 6일(월) 군청 회의실에서 김철주 군수와 300여 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1대 전영재 부군수 취임식을 개최한다.

전영재(56) 신임 부군수는 영암군 출신으로 지난 1979년도에 9급 공채로 합격하여 영암군 삼호면사무소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2001년 광양시 사회복지과장을 비롯해 전라남도 행정지원국 인사담당을 거쳐 전라남도 환경정책담당관, 전라남도 행정지원과장을 역임했다.

전영재 부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김철주 군수를 보좌하여 전남 행정의 1번지 무안군의 위상을 높여 갈 것이며, 중앙부처 및 도청, 시민사회단체 등 대외 기관과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군민이 행복하고 잘사는 무안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호남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