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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정환 공학박사 <한국폴리텍대학 목포캠퍼스 조선설계과 교수> “참된 아름다운 사람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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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정환 공학박사 <한국폴리텍대학 목포캠퍼스 조선설계과 교수> “참된 아름다운 사람이란!”
  • 호남타임즈
  • 승인 2014.01.06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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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정환 공학박사
우리 인간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아름다운 인간이 되는 것, 즉! 참된 인간성을 갖추어야 하는 것이다. 무엇을 어떻게 행동하느냐에 따라서 모든 인간이 소유하는 아름다움은 달라지게 되는데 사람들은 흔히들 그 아름다움은 外的인 아름다움이라고 생각하며 말하고 있으며 그 것을 실행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면서 생활하고 있음을 우리는 느낄 수 있다.

우리 사회 속에서 인간의 아름다움을 분류하여 본다면 內的인 아름다움과 外的인 아름다움으로 나눌 수 있다. 첫째인 內的인 아름다움은 인간의 본연 그대로를 가지는 올바른 마음에 있으며, 둘째의 外的인 아름다움이란 인간의 외모와 활동하는 행동에 있지 않는가를 생각해 본다.

또한, 우리의 주변에서 많은 사람들은 그 아름다운 사람을 후자라고 생각하며 평하고 있음을 부정할 수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그것은 眞實 됨이 없어도 많은 꾸밈으로서 가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연에서 풍기는 眞實된 아름다움은 멀리하고 人爲的인 방법으로 애써 꾸며서 가꾼 외적 아름다움만이 참된 아름다움이라고 보기 때문에 다양한 패션의 헤어칼라와 악세서리 등 청소년들이 선호하고 있는 힙합(Hiphop)에 새로운 디자인의 신발들이 선풍을 일으키고 있다는 것을 우리들의 주변에서 관찰 할 수 있다.

우리 인간에 있어서 참된 아름다움은 올바른 마음(內的)과 올바른 행동(外的)이 복합되어서 이루어 질 때 진정한 아름다움이 되는 것이 아닐까?

사람은 누구나가 어려운 곤경에 처하게 되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그곳에서 탈피하려고 하는 마음은 마찬가지 일 것이다. 그러나 여기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탈피하는 방법과 해결하는 방법에 대하여 좀 더 深度 있게 검토하여 생각해 보자는 것이다.

즉! 인간이 올바른 길을 가는 것은 타인에 의해 할 수 없는 것이며, 그 길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은 오직 자기 자신에게 있음을 인식하고 모든 事物을 진실한 마음으로 바라보면서 찾아야 하다는 것이다. 만약 자기 자신이 땅에 넘어 졌을 때, 곤경에 처해 있을 때, 자신의 힘으로 일어서지 않는다면 虛空이나 다른 이들이 일으켜 줄 수 없다는 것이다.

사람은 누구나 확고한 眞理를 갖추고 있으나 이러한 眞理를 뉘우치고 깨닫지 못하고 주위 환경에 사로 잡혀 생활해 나간다면 결국은 자기 자신의 根本을 잃어버리고 마는 것이다. 비록, 우리의 생활 속에서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부분도 열심히 연구하고 노력하다면 참다운 아름다움을 가질 수 있는 일이 될 것이다.

우리 인간이 진실을 망각하고 거짓의 망상에 빠져서 살아간다면 잃어버린 나 자신을 어디서 찾을 수 있겠는가?

지금이라도 자신을 잃어 버렸거나 내적인 아름다움과 외적인 아름다움이 하나가 되지 못하고 흐트러져 있다면 더 이상 망설이거나 지체할 필요 없이 안으로 자신의 본성인 아름다운 마음과 아름다운 자신의 행동을 바로 찾아야만 되지 않겠는가? 그것이 곧! 올바른 인간의 아름다움이 아닌가?

그 길을 찾는 것을 타인에게 依存하지 않고 스스로가 험난한 이 사회생활을 극복해 나갈 수 있을 때만이 희망을 가지고 보람 있는 나날을 이끌어 참된 나를 더욱 발전시켜 자신의 위상을 갖추어 가는 과정에 기초가 될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자신의 사고와 의욕은 자기 자신만이 실천해야 하며, 이러한 것이 원만하게 이루어 질 때 나라는 자신이 둘이 아니고 하나라는 것을 알게 되어 자기 발전을 추구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 할 수 있다고 할 것이다.

우리 모두가 자기 자신 스스로를 올바르게 이끌어 나갈 수 있을 때 올바른 마음과 행동이 함께 한다고 보며, 인간에 있어 가장 소중한 참된 아름다움을 소유한 자들이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끝으로 이 사회의 모든 이들이 진실된 아름다운 마음으로 생활해 나갈 때 모든 사물이 아름답게 보이게 됨은 물론, 명랑하고 따뜻한 아름다운 사회가 될 것이다.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호남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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