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재교실에는 20여명의 수강생들이 참여하여 취향에 맞는 여가생활을 즐기게 됐다. 이 교실은 주1회(매주 월요일) 초보자 중심으로 기초부터 이론과 실습을 병행 실시한다.
전문강사는 김정복 국가기능 분재전문관리사 자격증 소지자를 초빙했다.
삼학동이 이 프로그램을 개설하게 된 배경은 지난해 지역민들로부터 신년 주민사랑방 프로그램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분재교실을 개설하자는 의견이 많았다.
삼학동이 운영하고 있는 주민사랑방 프로그램은 ‘라인댄스’, ‘전통춤’, ‘요가’, ‘손뜨개 교실’, ‘정보화 교실’, 초등학생 대상 ‘생활과학교실’ 등과 올해 개설된 ‘분재교실’ 등 총 7개 과정이다.
나승권 삼학동장은 “지역주민의 취향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지역 자치역량을 증진하고, 주민 여가생활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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