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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설 성수식품 취급업소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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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설 성수식품 취급업소 점검
  • 권애란 기자
  • 승인 2014.01.17 09: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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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5일~29일, 특별점검반 편성, 대형할인마트, 전통시장 등 점검

[호남타임즈=권애란기자]목포시는 민족 고유 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제수용 및 선물용 식품에 대한 특별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1월 15일부터 29일까지를 특별점검기간으로 정하고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과 합동으로 6개반 30명의 점검반을 편성했다.

점검반은 대형할인마트, 전통시장, 한과류 전문제조업소, 선물용품 제조·판매소, 버스터미널 및 기차역 상가 등을 대상으로 점검에 들어간다.

점검내용은 무허가 제조행위, 색소・표백제・보존료 등의 불법사용 여부, 부패․변질되기 쉬운 냉장식품의 보존기준 경과 여부, 유통기한 위·변조 등 소비자 기만행위, 허위·과대광고 등 위반여부를 집중 단속한다.

단속결과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식품위생법에 따라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 및 형사 고발한다.

또 상습 위반업소는 특별 관리업소로 지정 관리하여 부정 불량식품을 제조 판매 유통 행위를 근절시킬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신선하고 안전한 식품유통으로 시민이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도점검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며 “불량식품 근절 캠페인 전개, 학교 주변 그린 푸드존 운영 등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 문화가 형성될 수 있도록 혼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호남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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