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대상 이불 및 연탄 제공
[호남타임즈=권애란기자]목포시 용당1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정상훈)는 어려운 계층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는데 힘을 모았다.새마을협의회는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불우이웃 11가구를 대상으로 각각 이불(총 11채, 50여만 원 상당)을, 연탄을 사용하는 어려운 계층 2가구에게는 연탄(총 300장, 20만 원 상당)을 각각 전달했다.
용당1동 새마을협의회는 지역의 연로하신 어르신들에게는 자식의 역할을, 소년・소녀가장 세대 등 어려운 계층의 아이들에게는 부모의 역할을 하고 있는 사랑의 메신저다.
2008년부터 매년 20여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 일환으로 도배 및 장판교체, 집수리 봉사 등을 하고 있는 것.
이에 따른 경비는 회원들의 회비와 헌옷수집, 음식부스 운영, 태극기달기 등으로 모은 수익금으로 충당하고 있다.
양회성 용당1동장은 “추운 계절은 어려운 계층에게 가장 힘든 기간이기 때문에 자생조직원들과 적극적으로 연계하여 어려운 이웃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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