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타임즈=정민국기자]코레일 광주본부는 무안역을 널리 알리기 위해 무안을 대표하는 농산물인 양파를 이용한 조형물을 무안역 광장에 설치하여 기념 촬영 등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에 설치한 양파 조형물(포토 존)은 연간 약 4천여 명이 이용하는 호담항공 우주전시장과 가깝고, 친숙한 양파 이미지를 이용하여 무안역을 찾은 국민들에게 소중한 추억과 재미를 심어주어 무안역을 다시 한 번 각인 시키는 역할을 할 것이다.

또한 어린이들에게 철도교통과 안전에 관한 설명을 재미있는 만화로 구성하여 만든 ‘신나는 칙칙폭폭∼ 무안역 체험학습’(철도교통 안전교육 체험장) 프로그램을 통해 철도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 할 예정이다.

금년 무안군은 호담항공우주전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25억 원을 투입하여 북초교를 매입해 농경문화 체험장과 플라잉 파크조성 및 추억의 사창역 복원 기차 카페 등을 조성할 예정으로 무안역을 찾는 고객 특히 어린이들이 많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반걸용 광주본부장은 “미래고객인 어린이들을 위해 앞으로 더욱 다양한 체험소재들을 개발하고 운영해 철도문화를 접하는 기회를 늘려 국민행복에 코레일이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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