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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숙 현장대응단장<목포소방서> “고향에 홀로계시는 부모님이 걱정되신다면 U-119 안심콜에 등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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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숙 현장대응단장<목포소방서> “고향에 홀로계시는 부모님이 걱정되신다면 U-119 안심콜에 등록하세요”
  • 호남타임즈
  • 승인 2014.02.03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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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행복한 노후’라는 글에서 요즈음 효자는 ‘자녀’가 아니라 ‘돈’ 과 ‘119’라는 글귀를 본 적이 있다. 고령화 시대에 살고 있는 이 시대에 노인들이 몸이 불편할 때 제일 먼저 달려와 주는 사람은 자식이 아니라 119 대원이고, 병원과 요양원등을 찾아가려면 돈이 필수이기 때문에 이를 빙자한 말이라 여겨진다.

이 글을 보며 본인도 소방공무원으로서 119가 국민들 생활 속 깊숙이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을 보면서 가슴 뿌듯함을 느꼈다.

2011년 통계에 의하면 전남 인구 190만여 명 중 65세 고령자가 38만여 명으로 22%를 차지하고 있으며 작년 한해 119구급대에 의해 7만1천여 명 환자 이송 중 65세 고령자가 3만4천여 명으로 48.7%를 차지하는 통계분석만 보더라도 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특별한 대책이 필요함을 절실히 느낀다.

이에 발맞춰 소방방재청에서는 유비쿼터스 기술을 기반으로 U-119안심콜 시스템을 운영 중이나 국민들의 관심과 홍보 부족으로 좋은 제도를 아직까지 모르고 계신 분들이 대다수일 것이다.

U-119안심콜 시스템은 고령자, 질병환자, 독거노인, 장애인, 분만예정 산모 등 혼자서 신속하게 대처하기 어려운 사람들이 본인 또는 대리인이 과거병력, 주소, 전화번호, 보호자 연락처 등 개인정보를 미리 등록해서 119신고 시 환자에 대한 빠른 정보를 119구급대원에게 제공함으로써 환자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가 가능하고 보호자 없이 사고를 당한 경우 등록된 보호자에게 빠른 연락을 취해주는 아주 유익한 시스템이다.

고향에 부모님을 홀로 두고 계신 자녀분들은 더 이상 마음 졸이지 마시고 이번 설 명절을 앞두고 소방방재청 홈페이지 ‘유비쿼터스 119’ 사이트에 부모님에 대한 등록을 마치고 몸이 불편하시거나 신변의 안전에 문제가 발생 시 신속하게 119로 신고해줄 것을 당부 드린다면 가까이에 있는 119가 자녀분들을 대신해 먼저 출동해 적절한 조치를 취해 드릴 것 이니 안심하고 적극 이용 해주시기 바란다.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호남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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