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종합수산시장, 77계단 등 동명동의 명소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관광객들이 많이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목포시 인사발령으로 동명동 주민센터에 부임한 최혁주 동명동장은 “어려운 이웃과 독거노인들이 소외받지 않도록 동 자생조직과 통장들과 협력하여 복지도우미 제도를 활용해 나가겠으며, 이 제도를 활용하여 청소는 물론 민원 대행도 해주어 따뜻한 동명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 동장은 또 “보이지 않은 자원봉사자, 의를 베푸는 주민 등 자랑스런 동명인을 발굴하여 동사무소에 공적 등을 게시하여 널리 알리고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켜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혁주 동명동장은 지난 1984년 3월 공무원에 임용됐으며, 평생교육, 복지기획, 투자기획, 기획담당 등을 기획 전문가로 정평이 나있다.

특히 국립생물자원관건립 유치 업무를 맡으면서 예비타당성 재조사 등 어려움 속에서도 목포시로 유치를 이끌어내는데 지대한 공헌을 했다.

 

<목포타임즈신문 제84호 2014년 2월 12일자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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