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역할과 의미, 어른들의 훌륭한 가르침 되짚어보는 기회
[호남타임즈=정소희기자]신의초등학교(교장 이석현)은 지난 13일(월)부터 신의관에서 가훈 전시회를 열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신의초등학교는 2003년부터 현재까지 10여 년 넘게 신의교육계획에 따라 나의 뿌리 찾기 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으며, 신의어린이 학습장을 통해 조사된 나의 뿌리 찾기는 일 년 동안 각 반 복도에 걸어 가족구성원으로서의 책임감과 가정의 소중함을 인식케 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학교폭력예방의 일환으로 바르게살기운동 신안군협의회의 지원을 받아 이루어지게 되었으며 10월 13일부터 시작된 가훈 전시회는 10월 31일까지 열리게 되고, 전시회 후 각 가정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신의초 학생들은 “우리 집의 가훈을 생각하면 행동하는 데에 조금 더 신경을 쓰고 바르게 생활하려고 노력하게 된다”며 “복도에 걸려 있던 가훈을 직접 집으로 가져가게 돼서 너무 좋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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